모노폴 호텔 브로츠와프 식당_Restauracja Acquario_Hotel Monopol Wroclaw
한번쯤은 가보고자 했던 호텔 - Monopol.
5성급 호텔인데, 1층의 Monopol Restaurant과 옥상에 위치한 Restauracja Acquario 두 개의 식당이 있다.
그동안 손님 접대를 위해 종종 예약을 시도했으나 만석이었고, 드디어 식사 예약이 잡혔다.
*가족이나 회사 손님이 오셨을 때 스토리텔링을 하기 좋은 곳.
🏨 Hotel Monopol Wrocław:
무려 130년 넘는 세월을 품고 있는 문화 예술의 상징 같은 곳. 1892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아르누보와 신고전주의 양식이 어우러져 건축미도 뛰어나고, 예전엔 성 도로시 교회의 묘지가 있던 자리라고 한다.
🕰️ 역사 속의 이야기
1938년엔 히틀러가 이 호텔 발코니에서 연설을 하기도 했는데, 그를 위해 발코니 자체를 새로 만들었다고 한다.
1948년엔 세계 지식인 평화 회의가 이 호텔에서 열렸고, 피카소가 레스토랑에서 냅킨에 직접 비둘기 그림을 그렸다는 일화도 있다.
폴란드 영화의 명작, 안제이 바이다 감독의 『재와 다이아몬드』도 여기서 주요 장면들을 촬영했다고 한다.
🍽️ Acquario 레스토랑: 미식과 전망
옥상에 자리한 Acquario는 유리 구조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레스토랑이다. 브로츠와프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분위기 정말 좋다.
지중해식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데, 플레이팅도 예쁘고 맛도 깔끔해서 특별한 날에 딱 좋은 느낌. 와인 리스트도 꽤 괜찮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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